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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 옥된장
영업시간 : 월~토 11:00~02:00 / 일 11:00~24:00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요즘!
집 앞에 수육전골 "옥된장"에 다녀왔다.
저번에 회식으로 한번 갔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엔 짝꿍을 데리고 갔다.
우리는 모둠수육전골 중짜리랑 우렁 미나리전을 주문했다.
우렁 미나리전부터 금방 나왔는데
바삭바삭하니 미나리 향이 싹 올라오면서
우렁은 쫄깃해서 넘 맛있었다.
짝꿍도 너무 맛있다고 그랬다 ㅎㅎ 진짜 막걸리랑도 잘 어울리고 소주랑도 잘어울리고 ㅋㅋ
이날 소주 막걸리 막 섞어 마심ㅋ
전 한입 먹으니 바로 수육전골이 나왔는데
고기는 다 익어서 한번 끓이기만 하면 바로 먹어도 된다 하셨다.
추우니까 국물이 뜨끈하니 넘 맛있었고
당면도 있어서 후루룩 먹기 좋았다.
국물은 리필이 돼서 한번 리필했다.
저번 회식때 김부각을 넘 맛잇게 먹어서
김부각을 주문했다 한봉지에 6000원인데 바삭하니 너무 맛있었다!
짝꿍도 처음엔 안먹을라고 하더니 막상 시키니 맛있다고 잘먹었다ㅎㅎ
막걸리 한병 소주 두병 클리어하고
기분좋게 다 먹고 집에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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