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오늘은 친구도 제주에 와서 같이 놀기로 했다. 오후 비행기라서오전에는 짝꿍이랑 다른데서 놀다가 오후에 합류하기로 했다. 여행내내 비오고 흐리다고 해서 걱정이기도 했고, 첫째날 밤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둘째날에도 비가 오면 어쩌지 걱정을 했는데웬걸! 아침에 해가 나서 다행이였다! 원래는 파스타를 먹기로했는데어제 술을 마셔서 한식이 땡겨서(?) 급하게 검색해서 찾은곳이 비자림길이였다우럭튀김이 넘 맛있고, 가성비 너무너무 평이 좋아서 기대하고 아침 오픈런으로 갔다.아침 오픈할때 가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지만, 점심때쯤 여기를 지나갔는데 손님이 많았다.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넘 좋았다: )여행 온 느낌이 좀 나는 느낌이랄까?제주라서 그런건지 기분탓인지 나도 짝꿍도 있던 비염이 여행내내에는 괜..